김치 하얀 곰팡이 골마지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자

김치 하얀 곰팡이 골마지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자

묵은지에 있는 하얀 곰팡이를 보신적 있으시죠?

이 하얀 곰팡이는 김치가 상했다 아니다 라면서 한동안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골마지라고 해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물기가 있는 발효성 식품에 생기는 흰색 막이라고 합니다.

골마지가 생긴 김치는 씻어 먹는건가? 아니면 그냥 먹는건가?

이렇게 생각이 드실것같아서 바로 정리할게요

결론은 그냥 먹어도 된다입니다!

 

골마지에 성분들은 유전체를 분석했는데

독성 유전자는 없었고 골마지가 낀김치를 물에 씻어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김치는 유산균이 많다는건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죠

이런 유산균이 많은 김치는 유기산이 푸배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 해준다고합니다

하지만 공기에 노출이 많아질수록 유산균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산소와 반응하기때문에 골마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골마지 효모들이 유산균의 대사로 얻은 유기산을 분해하기때문에 김치에서 쉰내가 나고 김치가 물러지는거라고 합니다. 

다만!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만 딱히 도움이 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골마지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김치에 골마지가 생기지 않게 오래 먹는 방법은 바로 김치를 공기에 닿지 않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김치를 밀폐용기에 담아놓고 냉장보관을 할때

공기에 노출이 되지않게끔 비닐을 덮어놓거나 아니면 국물에 잠기게 하여 공기에 김치가 노출이 되지 않게 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그리고 저온으로 유지하면 더 오래 유지해서 먹을수있다고 합니다

 

 

이미 골마지가 생긴 뒤라면?

유산균 발표가 거의 끝난거라서 물에 씻어서 찌개나 볶음 등으로 먹는게 좋다고합니다

그래서 골마지가 생긴뒤에는 빠르게 김치를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파란색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다면 그건 바로 버리는게 좋습니다.

그건 말 그대로 곰팡이라서 먹지 않아야한다고 합니다.